2019. 7. 22. 00:34ㆍ드론
TCP는 연결 기반의 신뢰성 있는 통신 방식으로 FTP, 메일, 웹 서비스 등 인터넷을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에서 사용되고 있다. 신뢰성을 추구하다보니 UDP보다는 복잡한 절차와 방식으로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구현된다
bind() 하는 과정은 UDP 서버와 동일하다. UDP와는 다르게, TCP는 클라이언트가 3 Way Handshaking을 통해서 서버에 접속하기 때문에, 클라이언트의 대기를 처리하는 큐가 필요하다. 이를 위해 listen 함수를 오해 대기 큐를 설정하고, accept를 통해서 클라이언트의 접속을 기다릴 수 있다. 참고로 3 Way Handshaking은 신뢰성 있는 연결을 위해 3번의 패킷 교환(SYN, SYN/ACK, ACK)으로 연결하는 동작을 의미한다
TCP 클라이언트는 connect 함수를 이용해서 서버에 접속하게 되고, 이후에 send와 recv 함수를 사용하거나 read와 write를 통해서 통신할 수 있다. UDP와는 달리, 이미 서버에 접속해 있으므로 데이터를 보낼 때 서버의 정보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
클라이언트 서비스의 준비가 완료되었다면, 서버에서 클라이언트의 접속을 처리해야 할 메모리 공간이 필요하게 된다. 이 때 listen 함수를 통해 대기 큐를 설정할 수 있다. 함수 원형은 다음과 같은데,
int listen(int sockfd, int backlog)
두 번째 인자는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 있다
The backlog argument defines the maximum length to which the queue of pending connections for sockfd may grow.
즉 연결 요청을 할 수 있는 클라이언트 소켓 수를 의미하고, 이를 넘어간다면 연결 시도가 거부된다
그리고 마지막으로 accept에서는 접속한 클라이언트 정보를 얻기 위해 주소 구조체를 사용한다. 인자를 받아오고 나서는, 구조체 필드 중 IP와 포트는 빅 엔디안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인코딩 변환이 필요하다. 그리고 accept는 성공했을 시 접근한 클라이언트의 fd를 반환한다
클라이언트는 호스트와의 연결을 종료하기 위해 close 함수를 사용해 소켓을 닫았다. 출력 스트림을 종료하면 소켓을 통해 EOF 메세지가 전달되는데, EOF 전송으로 데이터 전송의 끝을 알릴 수 있다. EOF 전송 시 상대 호스트의 수신 함수는 0을 반환하게 된다
[출처] 사물인터넷을 위한 리눅스 프로그래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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